둘쨋날 전날 잠을 못자서 피곤했는지 11시가 돼서 일어났다 쨍쨍한 창밖!! 전날 저녁엔 비가왔었는데 둘쨋날은 비교적 맑았다 전날 비내릴때 호텔근처 풀밭옆 인도로 주먹 반만한 달팽이들이 바글바글해서 징그러웠는데.. 호텔주변엔 닭도 키운다 롱다리닭둘쨋날 점심은 남편이 먹어보고싶다는 맥날! 키오스크로 주문했고 번호판을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있으면 직원분이 가져다주신다 여기는 원래이런건가? 암튼 메뉴가 나왔다 남편은 빅맥 나는 스파이시 치킨버거인가 주문했는데 야채가 없는지는 몰랐다 ㅎㅎ ㅋㅋㅋㅋㅋ 피클이랑 사알짝 매콤한 치킨이 있었다 감자튀김은 아주 바삭바삭 따뜻 해서 넘맛있고 바닐라쉐이크에 찍어먹었다 바닐라 쉐이크는 특이하게 위에 휘핑크림이 올려져있엇는데 꾸덕하게 맛있었다 스파이시 치킨버거 빵이 쫄깃하고 맛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