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경주 덮밥집 김씨븟

m04 2021. 8. 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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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경주에 가서 먹었던 덮밥!

경주 맛집 경주 김씨븟 

우리는 스테이크 덮밥과 연어당 덮밥을 주문했다 

일찍 온 편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금새 자리가 꽉찼다

수비드 요리는 저온 장시간 조리법으로 준비된 수량만

판매한다고! 

 

수비드요리, 덮밥, 돈까스, 면이랑 샐러드도 있다 

저녁시간때에 오면 맥주랑 튀김을 먹어도 맛있을듯!

크림카레 돈까스 맛이 궁금한데 

덮밥 하나랑 돈까스도 하나 시킬껄 그랬나 

가게 앞에 돈까스로 티비 출연도 했다고 나와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아쉬웠다 

메뉴도 다양해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닭껍질 교자 같은 특이한 메뉴도 있는데 궁금..!!

퓨전일식 느낌의 메뉴들 우니 볶음면이나 

수비드 요리도 한번 먹어봐야지

스테이크 덮밥에 소스듬뿍!

고기양은 만족스러웠는데 

밥양이 조금 적은거같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음!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고

겨자를 살짝 올려서 한입씩 먹었다 

경주에 놀러오면 무난하게 맛있는 밥집으로

한번 들리기에 괜찮은 곳인거같다!

남친이 주문한 연어장 덮밥!!

연어장 덮밥은 평소에도 좋아하던 메뉴여서 

메뉴판에서 보이자마자 주문했다 

노른자도 함께 들어있어서 톡 터뜨려서 먹으면 꿀맛

청양고추도 있는데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싹 잡아준다 

연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

근데 남친은 매운걸 잘 못먹어서 청양고추는 조금만 먹었다 ㅋㅋㅋ

한스푼 밥에 재료를 골고루 올려서 맛있게 먹어줬다 

연어는 장으로 먹어도 맛있고

초밥으로 먹어도 맛있고 구이로 먹어도 너무 맛있다

술안주로도 너무 좋음!

좀 더 사람이 없었으면 한가하게 얘기하면서 

먹고 왔을텐데 자리가 좁고 사람이 많은게 단점이긴 하다 

그래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살짝 피해서 가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같다!

 

경주역과 가까이 있고 근처에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먹고 올 수 있었다

주변이 번화가 인거 같던데 

뭔가 명동거리 보는 기분도 나고 

다음에가면 구석구석 돌아다녀봐야지! 

이번 경주여행은 뭔가 문화재들을 주로 보러 다녔던거 같다 

그 포스팅들도 하나씩 올려야지!

경주여행 맛집 김씨븟 

다른 맛집들도 많이 갔는데 하나씩 하나씩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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