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쨋날 일어나자마자 남편이 포장해와준 에그앤띵스 차모로 로코모코와 한국분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셨다는 시금치베이컨오믈렛! 남편은 팬케이크를 사려했었다던데 사실 에그베네딕트를 먹고싶었긴했다 근데 시금치베이컨오믈렛!!(이름 정확하지않음)진짜 맛잇다 ㅎㅎ 로코모코보다 맛있었던거같다 그리고 남편은 자고 나는 호다닥 마지막 스노클링을 즐기러나옴 깊은물은 피카소트리거한테 또 물릴까봐 얕은물에서만 놀았다 피카소트리거 조심하는법은 360도 둘러보면서 보이면 피하는법밖에 없는듯🥲 손에 슬리퍼를 끼고 공격하려고 할때 막는방법도 있긴하다.. 어쨋든 잘봐야함정말 여유로웠던 해변 ㅠ 그리워 둥둥떠서 배영도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40분정도 혼자 놀았다흑 들어와서 짐싸고 체크아웃하기해가 한국과는 다르게 굉장히 쎄서 사진도 잘찍힌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