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러갔던 고기집 별내에서 처음가본 삼겹살집이다 지나가면서 사람이 많은건 봤었는데! 와보니 많은데엔 이유가 다 있었다! 이날은 술을 못마셨지만 다음에 가면 삼겹살에 쏘주 마셔야지~ 가격도 괜찮고 상차림도 너무 좋았다 리코타치즈 샐러드도 나온다! 된장찌개도 나오고 명이나물, 파채, 김치도 맛있었다 고기랑 같이 야채 채소들을 먹는걸 좋아하는데 이것저것 같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많이 나와서 좋다 소금도 고급져보이는 소금! 고기는 삼겹살 삼인분정도 먹었던거 같은데 2인분 시키고 1인분을 더 시켰다 다른데 가서도 그정도 먹으니 양은 비슷한거 같다 고기 예쁘게 잘라서 굽기! 불판이 돌이라서 뭔가 더 맛있게 구워지는거 같고 그릏다 어렸을적 계곡에서 돌판에 고기구워먹었던 생각도 났다 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