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러닝 어플 체력기르기 시작

코로나 때문에 수영을 못해서 선택하게된 러닝
뛰는 것도 싫어하고 혼자 나가서 그냥 뛰는게
좀 어색하다고 느꼈는데
나이키 러닝 어플 나이키런클럽을 알게됐다!
젤처음에 했던건 아이린코치의 23분 퍼스트런!!
처음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호흡 조절 법이라던가 무리하지 않게
페이스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디오 가이드였다

ㅋㅋㅋㅋㅋ 비슷한 다른 어플 쓰는 친구가
운동하는데 자꾸 격려해줘서 좋다고 했어서
그거듣고 ‘운동하느라 힘든데
그냥 혼자 조용히 뛰고싶을거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뎈ㅋㅋㅋㅋ
직접해보니 좋음😙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려면 노란버튼 시작이 아니라
컬렉션 시작하기 퍼스트런 배너를 눌러야한다
그거 모르고 두번째 친구랑 할땐
멜론으로 음악들으면서함
왜 오디오 가이드가 안나오지? 이러면서 ㅎㅎ
아이린쌤 목소리 듣고싶은데!!함

첫번째 러닝은 언니랑 퍼스트 러닝을 들으면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근데 저질체력이고 처음이라 별로 빨리뛰지도 않았는데
넘 힘들었음 온몸이 무겁고 다음날 근육통도 ㅋㅋㅋㅋ
두번째 러닝은 친구랑 20분정도 그냥 뛰고
세번째는 혼자 오디오 가이드 두번째 단계인
넥스트런 들으면서 달림

나의 코치라고 몇주 플랜도 있는데
아직 해보지는 읺았지만 이것도 좋을듯!
목표를 세워놓고 꾸준히 하기 좋은 플랜같다
근데 뛰는 자세 봐주는건 없나..
내가 잘못뛰도 있는지 무릎이 좀 아픈거같다
원래 무릎이 좀 안좋긴했었는데..!
비오기전에 더아픔..

열심히 달리고나면 사진을 찍고 사진에 이렇게
내가 달린 트렉을 얹을 수 있다 ㅋㅋㅋㅋ 굿아이디어
운동 자랑하면서 하기에 딱좋음
몇키로 뛰었는지도 나오고
평균페이스, 거리, 시간도 같이 나오게 할 수 있음
나는 트렉이랑 키로수, 러닝한 장소를 입력하는 걸로 골랐다

이건 두번째 달린거, 친구랑 같이 열심히 달림
가볍게 땀나는 정도? 첫쨋날 달린거보단
편안했다 그만큼 천천히 달리기도했고
밤에 달려서 그런가 햇빛이 없어서 좋았다

밤에 조깅하는게 좋은거같은게
썬크림 따로 안발라도됨😏
모자도 안써도됨!

빨리 달렸던 구간도 표시해주넹! ㅎㅎ
그리고 얘가 똑똑한게 내가 잠깐 신발끈 묶으려고
멈추면 혼자서 일시정지해놓는다 ㅋㅋㅋ
근데 설정에가면 안멈추게 바꿀 수 있는거같다

이건 바로 어제! 첫쨋 날이랑 둘쨋날 뛰었던 것 보다
더 길게, 더 빨리 뛰었다!
왠지 힘들더라니 ㅎ 땀도 엄청 나고 숨쉬기도 힘들었다
마스크 끼고 뛰려니까 너무 답답하다
스포츠 브라도 해서 더답답함..

그리고 운동 하기전,후 스트레칭 중요성을 느낀게
한달전부터 잘못자서 오른쪽 어깨가 아팠었는데
뛰고나서 뒷목이 찌르르르르르르 하고 아픔...
내가 갑자기 무리했나..
오늘 뛸때엔 스트레칭 꼭해줘야지

이렇게 내가 지금까지 달린 평균거리와
평균 페이스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신고 달리는 런닝화도 등록할 수 있음 ㅋㅋㅋ
얼마전에 산 나이키 프리런 5.0 2020 등록해놓고
함께 달렸다 ㅋㅋㅋㅋㅋ 뭔가 런닝화랑
친해지는 기분. 얘랑 내가 몇키로를 함께 뛰었는디
볼 수 있다

 짠 나이키 프리런 5.0 2020 착화샷
이뻐.....!!! 넘편하고 사길 잘함
두번 뛰어보고 느낀 후기는 발바닥에 쿠션이 걸을때
편안하게 해주고 너무 가벼워서 가끔 놀람 ㅋㅋㅋ
안그래도 내가 출근할 때엔 캔버스 신는데 너무다름..

내가 달리면서 세운 기록들도 뱃지로 남겨주고
계속 운동 할 수 있게 동기부여 해주는 느낌
좋아 ㅋㅋ
나이키 러닝 어플 남친도 받으라고해서 같이 달려야지

 내가 뛴 키로수로 뱃지도 주는데
블랙이랑 볼트뱃지 간지난다..
나는 언제쯤 블랙이란 볼트를 달 수 있을까
아직 옐로우인 저질체력 볼트일때쯤이면
체력이 좀 더 늘어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