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프로 vs 에어팟 프로 노이즈캔슬링 비교

남자친구에게 선물로 줬던 갤럭시 버즈 프로!
내가 동생한테 에어팟 프로를 선물받아서
내가 쓰던 에어팟을 남친한테 줬는데
먼가 짠하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버즈 선물로 사줌
그리고 갤럭시 핸드폰으로 에어팟 쓰면 그렇게 자주 끊긴다고..
이거 일부러 그런거같은건.. 애플의 갤럭시차별..

아무튼 그래서 나는 에어팟 프로를 쓰고
남자친구는 버즈프로를 사용하게 되었다
둘다 써본 결과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에어팟 프로가 좀 더 좋음!

전철이나 버스 탈때 꼭 필요한 노이즈캔슬링!
노이즈캔슬링 없던 시절엔
버스나 전철에서 이어폰을 쓰면서도
옆사람도 들릴정도로 큰소리로 듣는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젠 그런사람들 거의 찾아볼수가 없는거같다

먼저 케이스를 보면 버즈는 정사각형으로
동글동글한 느낌이다 색상도 여러가지인데
남자친구는 이어폰은 블랙만 사용하던게 생각나서
블랙으로 샀다 개인적으론 화이트가 더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남친은 블랙이 더 좋다고 만족해 했다
직접보니 블랙 무광이라 고급스러워 보이는거 같기도하고
실물이 더 나은거같긴하다

대신 조금 두꺼워서 주머니에 넣고다니기엔 좀 불편할거같기도하다

개인적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쓰면 먼가 먹먹한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소리를 좀 크게 키우면 괜찮아지는거 같다
근데 버즈 프로는 그런게 좀 덜한 편이라고
대신 그만큼 소음차단 기능이 에어팟 프로보다 좀 떨어진다고한다

꺼내서 보면 이렇게 동글한 버즈와 콩나물
버즈 프로가 외이도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던데
아마도..에어팟프로보다 귓속에 더 깊숙히 들어가는 것 같기도해서..
더 꽉막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 그럴가능성이 있는거 같기도하다

유용한 기능같은건 버즈 프로에 더 많을것 같은데
오히려 배터리 잔량을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을 못해서
불편하다고한다
에어팟 프로는 바탕화면에서 꾹눌러 앱들이 덜덜 떨고있을때
왼쪽 상단 +버튼을 눌러
위젯검색에 배터리 검색 선택, 위젯 추가하기를 누르면된다
그러면 뚜껑을 여닫지않아도
옆으로 넘겨 위젯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래도 왠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면서 나올듯

남친한테 들어본 사용후기는

1.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랑 연동하면 양 무선이어폰 터치 설정을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함
초기 설정은 양쪽 긴 터치가 모두 노이즈 캔슬링이지만 한쪽은 음악 스트리밍 앱 한쪽은 노이즈 캔슬링으로 설정해놓으니 편리함.

2. 음질 (가장 큰 특징)
유선 이어폰이 전혀 생각 나지 않을 정도로 음질이 뛰어남. 노이즈 캔슬링을 켰을 시에는 압도적.
특히 저음 부분이 너무 좋다.

3. 노이즈 캔슬링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강도를 최대로 할 경우 전철에서도 소음의 방해 없이 유튜브 시청과
음악 감상이 가능할 정도로 좋다.

라고 한다 ㅋㅋㅋㅋ
노이즈 캔슬링 강도를 조절할수 있는지는 몰랐는데
역시 유용한 기능은 삼성..
에어팟은 불가능하다
에어팟은 오직 주변음 허용,끔,노이즈캔슬링 이기능 세가지뿐..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있어 섬세한 선택들도 할 수 있다는점도
좋은 장점인거 같다
갤럭시 버즈 프로와 에어팟프로 비교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