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부산여행[1] : 무궁화+책방골목

두근두근 드디어 떠나는 부산여행이에요 ㅎㅎ

서울역에서 새벽 5시5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기차를 탔어요 ㅎㅎ

그래서 서울역 실로암찜장방에서 하루를 묵었어용!

찜질방 가격은 15000원씩 해서 3만원!

무궁화로 기차는 28600원씩 이어서

57200원이 들었어용

5시50분에 출발해서 11시 20분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열차였습니당 ㅎㅎ

지연되서 20분정도 더 늦게 도착했어요

5시간 50분만에 도착..? ㄷㄷ 너무멀당

기차에서 먹은 아침 ㅋㅋㅋ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왔어요

삼각김밥!

출발할때라 기분이 업업

피곤할까바 커피우유도 사왔지만

밥먹고 바로 잤습니당

ㅎㅎ 맛있었던 첫끼 삼각김밥이에요

서울역 안녕~

맨뒷자리여서 콘센트로 핸드폰충전을 하면서 올 수 있엇어요 ㅎㅎ

근데 중간중간 기차가 흔들려서

핸드폰을 두번이나 떨굼..

그것도 내껀 괜찮앗는데 남친꺼만... ㅋㅋㅋㅋ미안..

자다가 일어나서 빵먹고

또자다가 포테토칩먹고

또자다가 수다떨고 다시 잤는데

어느세 부산에 도착했어요 ㅎㅎ

힘든 여행이었당..

부산역에 내려서 인증샷 찍어주구

깡통시장으로 향합니당 ㅎㅎ

버스를 타고 거인통닭을 찾으러!

가는버스에서 바다가 보여서 찰칵 ㅎㅎ

몸은 피곤했지만 너무 신났어용

룰루~ 오랜만에 바다라 더신나구!

그리고 책방골목 바로앞에서 내렸어요 ㅎㅎ

요기는 시장이랑 붙어있어서 가까이에서 보기 좋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였던 엄청긴 계단

요기에서 좌우로 책방골목이에요 ㅎㅎ

엄청 오래된 200년은 된 고서를 파는 곳도 잇었구

음반같은 거나 LP판을 판매하는 곳도 잇었어요

남친이 올라가볼까? 했지만 전거부 ㅎㅎ

저위쪽엔 뭐가 있을까요

흠 올라가 볼껄 그랫나?

지금에야 궁금해지네용

아직 시간이 남아서 구경을 했어요 ㅎㅎ

이때만해도 날씨가 흐렷는데

ㅠ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거든요..

미세먼지 너무 싫당..

한쪽에서는 오뎅도 팔고 그래서

오뎅도 하나씩 사먹었어요 ㅎㅎ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ㅋㅋㅋㅋ

그리구 저희는 여행 노트를 적기로 했는데요!!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날때 마다

여행노트 적는거 어떠세요 ㅎㅎ

여행 가기전 계획 세우기도 재미있구

가서 기록 하는 것두 재밌구

다녀와서 사진 정리하는것도

또 재밌답니당 ㅎㅎ

여행 처음끝이 다 재밌어지네요

다음번엔 여행 노트 리뷰도 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