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앞 귀여운 고양이

운동하러 갈때마다 보는 귀여운 길냥이
오늘도 봤다 이 편의점앞 길냥이는 잘먹고 건강한지
털 빛깔부터가 다르다
윤기가 좔좔흐름 그리고 성격도 넘 순해서
만져도 가만히 있다 ㅋㅋㅋㅋ
먼저와서 인사하는 개냥이는 아닌데
그래서 아는척 안해줘서 조금 서운하기는 한데
이쁨 많이받고 다니는지
오늘도 밥통앞에 츄르가 두개나 놓여있었다 ㅋㅋ
인기많은 고양이 인가보다

날따듯할때는 와도 없을때가 많았는데
좀쌀쌀해지니까 담요위에서 자는게 좋은지
오늘은 잘자고있었다
밥이랑 물도 항상 있고
낮에 낮잠 자는것도 몇번봄 ㅋㅋㅋ

왜 손을 그렇게 올리고 자는거야..?
넘귀여워어어어
내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랑도 닮아서
더 정이 가는거같다 ㅋㅋㅋ
걔도 얘랑 똑같은 색인데 활발한 아기냥..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실제로 봐도
똑같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귀여운 고양이

운동 하러가는길에 한번 인사하고
열심히 하고와서 한번 더 인사했다 ㅋㅋㅋㅋ
나도... 고양이.. 키우고싶당
왠지 조심히 들고 집에가도
가만히 있을 것 같은 고양이..
원래 집고양이였던건 아닐까?

아니 왜이렇게 귀옆게 자고있는거야아
나이는 생각보다 어릴 것 같다
한살 좀 넘었으려나
ㅠㅠ 운동하러 왔다갔다 할때마다 봐야지
귀여운 고양이 보고 힘내서 운동해야지

동물 좋아하는데.. 이렇게 귀여운 길고양이가
길가다가 있으면 꼭 멈춰서서 보게된다 ㅋㅋ
서울에 고양이는 많은데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걱정이다.. 그래도 요즘
밥주는 사람들도 많고 길냥이들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인 것 같다

안뇽 고양이 다음 운동하러 가는길에 또보자!!

오늘 날씨가 너무 너무너무 좋아서
낮에는 친구네 놀러갔다가
오면서 여유롭게 자전거도 타고

저녁에는 러닝하러 가서 열심히 달리고오고
이런 일상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저절로 정신 평화가 찾아옴.. ㅎㅎ
힘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