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

m04 2020. 12.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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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경하러 오랜만에 투썸!

예전엔 케이크 하면 투썸 먼저 떠올랐는데

뭔가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보다 더 고급지고

맛있는 느낌이었다

요즘 잘 안먹긴 하는데 마침 기프티콘이 있어서 케이크를 먹을지

커피를 마실지 고민하면서 들렀다

확실히 일반 다른 카페들보다 케이크 종류가 많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티라미수 그리고 투썸 그뤼에르 치즈무스 !

근데 그뤼에르 치즈무스는 없었다 딸기 생크림도 조각 케이크가 없네..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으로 빠지면서

조각은 안내놓나..? 아니면 내가간 지점만 그런 건지..

젤 좋아하는 건 조각 케이크가 없다

오랜만에 와보니까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겼다 

투썸 스윗 투게더! 베스트 케이크를 골라서 홀케이크로 받을 수 있나 보다 

6,8,10조각! 그리고 떠먹는 케이크!

새로 나온 거 빼고는 하나씩 다 먹어봤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투썸 크리스카스 케이크!!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가격 45000원

딸기 요거 생크림 가격 30000원, 윈터 보늬밤 케이크 가격 34000원

페스티벌 위시 트리 가격 39000원, 블랙베리 샤를로뜨 가격 36000원

트리플 베리 치즈 무스 가격 35000원 이렇게 6가지가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새로 나왔나 보다

그것 말고도 마스카포네 생크림이나 딸기 생크림,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등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이 많았다

가격도 전체적으로 스타벅스 보다 저렴한 느낌!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가격대가 42000원, 490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새로운 맛을 도전하기보다 

무난하게 투썸에서 잘 나가는 유명한 케이크들 중 고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샌드위치랑 마카롱, 떠먹는 케이크! 

투썸은 디저트류가 화려하게 많은 것 같다 근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잘 안될 텐데 종류가 많아서 괜히 걱정이네

티라미수 먹고 싶다아아 아 

투썸 티라미수는 믿고 먹는 맛인데..

홀케이크 들도 믹스드 베리 생크림 29000원 빼곤 거의 32000원~35000원 선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르라면 초코류... 티라미수 아니면 그뤼에르 치즈케이크 진짜 맛있는데 

그건 없네! 저번 엄마 생신 때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 이후로 투썸을 안 오다 보니 없어진 건지 잠깐 없는 건지 모르겠네

숫자 초나 카드 같은 것들도 팔고 있다 

그리고 투썸 플레이스 메뉴판!

음료 메뉴도 참 다양하다 

그냥 바닐라라테 따듯한 거랑 아메리카노 따듯한거 그리고 케이크 두 가지를 골라 포장해왔다

더치 솔티드 캐러멜 하나랑 헤이즐럿 마스카포네 치즈!

나는 솔직히 둘 다 맛있긴 했는데 

헤이즐럿 마스카포네 치즈가 더 맛있었다 

더치솔티드카라멜 에는 견과류가 들어가 있었는데 

견과류가 든 건 정말 맛있지 않은 이상 손이 잘 안 가는...

그리고 둘 다 처음 먹어보는 케이크였는데.. 사실 그냥 아는 맛 살걸 하고 조금 후회함

요게 더치솔티드카라멜 위에 캐러멜이 올라가 있는 게 귀엽다 

그리고 초코크림 사이사이 견과류들이 박혀있다 

호두였나..? 

오른쪽이 남자 친구도 맛있다고 좋아한 헤이즐럿 마스카포네 치즈

위에 페레로로쉐가 있는데 좀 눅눅...

크리스마스날 어디 못 갈 것 같고..

맛있는 거 해 먹기로 했는데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빠지면 안되지!

케이크는 어디꺼로 고를지 고민 중인데 

잘 생각해보고 맛있는 걸로 골라야겠다!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 메뉴들도 후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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