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2023 괌 여행일기_1 롱혼스테이크 , 힐튼괌리조트

m04 2023. 4. 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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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 첫쨋날


괌 준비사항
- Coov 쿠브앱
- 진에어에서 세관신고서,비자면제신청서를 줘서 준비했었지만 진에어에서 준 서류로 그냥 작성해서냄

8시 반 비행기였는데 3시에 일어나서
4시쯤 공항버스를 타고 6시 공항 도착
진에어 항공 출국수속을 받았다

진에어는 괌 가는게 전자체크인이 안됀다고 해서
줄서서 받았는데 직원분이 사람이 많으면
다른줄로 이동시켜주서셔 생각보다 오래걸리진 않았다

출국장 밖 하나은행에서 환전을 받고 가야해서
오픈시간인 7시까지 기다리고
출국장으로 들어가서 트레인을 타고가야해서
면세점 구경을 대충했다
사실 뭘사야할지 고민해봐도 모르겠어서
그냥 안삼 ㅎㅎ 후회하려나..?

작은 비행기가 꽉차게 사람이 많았는데
뒷자리 애기가 자꾸 발로 찼지만..
엄마가 금방 말려주셔서 참을만 했다
꾸벅꾸벅 졸면서 4시간 30분 비행하니 괌도착!!
짧은비행이라 그런지 기내식은 없었다

입국심사는 줄이 길었는데 3~40분정도 걸리고
질문은 듣던대로 몇일묵을지, 왜왔는지, 어느호텔 묵을건지, 휴가로온건지 이정도였다
우린 가족이어서 둘이 함께 입국심사를 받았다

얼굴 사진찍고, 열손가락 지문 찍고 통과!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들과온 가족들 두팀이 불려가서
얘기하는걸 봤다 그럼 더 오래걸린다던데
왜 불려갔는지 이유는 모르겠음

그리고 나왔는데 렌트카 직원분이 아직 덜나온분 있다고..
40분 정도 기다림..😌
그리고 중간에 저렴한 한인마트 들려주신다고해서
들려서 이것저것 사고 렌트카받고 힐튼 리조트 도착
근데 힐튼 리조트에서도 방 체크한다고 20분 기다림…
그래서 방도착하니 시간이 5시정도 됐었다

힐튼호텔 한줄평은..
가격대비 오래되고 여러군데가 어설프게 아쉬웠다
욕조 물막히는부분 고장난거나.. 애매한 청소상태..

암튼 짐만 놓고 바로 롱혼 스테이크로 밥먹으러!!

직원들 친절하고 맛있었다!



한국어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다
누가봐도 한국인인 우리 ㅋㅋㅋㅋ
근데 요즘 비행기값이 저렴해져서그런지 괌에 전체적으로 어딜가나 한국분들이 많았다

우리가 주문한건 더 롱혼이랑 레니게이트 설로인
각각 사이드메뉴를 두개씩 고를 수 있다
감자튀김, 필라프, 메쉐포테이토, 브로콜리를 주문했다
음료는 제로콜라랑, 라즈베리에이드
라즈베리 에이드 맛있음!
식전빵도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롱혼이 더 맛있었다

Skt멤버쉽 할인도 됐다
음료 쿠폰도 있었다던데 우린 안찾아봐서
그냥 멤버쉽 할인만 씀


그리고 구경한 옆쪽 GPO!
abc마트 구경하고 로스 구경했는데 ㅋㅋㅋㅋㅋ
로스 구제시장 온느낌 옷들이 엄청많아서
뒤적뒤적하면 좋은가격에 좋은 물건 얻을 수 있을거같았다
원피스 하나 사려했는데 가격대비 만족스러운걸
못찾아서 실패..!
명품들이 있길래 짭인거 아냐? 했는데
찾아보니 이월된 상품들이라넹..?

수영장에서 밤 수영 하고싶다 했는데..
괌엔 대부분 8시면 다 문을 닫는다..
칮아본거론 k마트는 24시간이고 abc마트는 몰 안에있는걸 제외하곤 대부분 11시!

호텔에 돌아와서 한인마트에서삼 괌 맥주를 마셨다

깜빡하고 샌들을 안들고와서 abc마트에서 샀는데
좀 작고 발등에 물이든..건 다음날의 일이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수영하고 돌아다니자 해놓고
11시에 일어난것도 ㅎㅎ 둘쨋날의 일 ㅋㅋㅋㅋ
거의 무계획으로 온 우리의 첫번째 괌여행 첫쨋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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